여름철은 많은 비와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는 만큼 차량점검에 더 신경써야 한다. 특히 장거리, 고속주행을 할 일이 많은 여름휴가 출발 전에는 엔진 등 상태 파악이 필수적이다.
점검은 서울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소속 전문가가 해준다. 엔진오일, 브레이크오일, 냉각수, 워셔액과 타이어 공기압 등의 적정 상태를 유지시켜주기 위한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구에 등록된 비사업용 승용차량, 11인승 이하 승합차량, 소형 화물차량 소유자면 누구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별도 신청 없이 이날 현장을 방문하면 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무상점검을 받은 후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휴가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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