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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모비스, 협력사·대리점에 ‘수박 1만통’
현대모비스는 여름철 본격적인 무더위를 맞아 우수 협력사와 국내 전 대리점에 고마움과 격려의 마음을 담은 수박 1만통 나눔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상은 현대기아차용 사후서비스(A/S) 순정 부품을 적시에 공급해 고객 만족도를 높인 공급 우수협력사 250사와 1300여 대리점이다. 현대모비스가 지난 2003년부터 16년 동안 이처럼 나눈 수박은 총 11만 통으로 식수 인원 165만명 분, 무게로는 990톤 분량이다. 그간 국내 각지에서 수박을 구입하면서 지역 농가 수익 보전에도 기여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모비스가 A/S 협력사 및 대리점과 함께 책임 공급하는 A/S 부품은 지난 2001년 63만 품목에서 현재 320만 품목으로 5배 이상 늘었다. 현대모비스는 A/S협력사에는 금형비 지원, 대리점에는 경영컨설팅 등 다양한 상생프로그램으로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지원해왔다. 사진은 광주 소재 (주)호원 사무실에서 김대곤 현대모비스 구매지원담당 상무(앞줄 왼쪽)와 양진석 (주)호원 대표이사(오른쪽)가 수박을 나누며 상생 결의를 다지고 있다. 

배두헌 기자/badhone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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