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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남시, “복지사각지대 제로화 한다”

[헤럴드경제(하남)=박준환 기자]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소외계층 지원 강화 및 사회적 관심도 제고를 위해 동절기 집중발굴 기간(12월~익년도 2월)외에 하절기(7~8월) 2개월도 추가 지정,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한다고 17일 밝혔다.

중점발굴대상은 ▷ 국가·지자체, 민간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소외계층, ▷소득 등은 공적지원 대상에 해당되지 않으나 과중한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 ▷복지사각지대 발굴관리시스템으로 통보된 가구, ▷그밖에 생활이 어려워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빈곤계층 등으로 지원이 필요한 대상을 집중 발굴할 계획이다.

조사는 시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을 중심으로 시 무한돌봄센터, 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및 통·반장 등 민관협력으로 이뤄진다.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긴급복지, 무한돌봄, 통합사례관리, 기초수급 등 공적지원 및 민간자원을 연계하여 위기상황이 해소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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