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여성 경력단절’이 화제가 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취약계층의 자체 경제활동을 위한 기술직 교육 등에 있어서도 떠오르고 있는 난제로 적용되는데 있어, 정부와 각 지역 지자체에서도 다양한 방면으로 지원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 측도 2018년 하반기에 ‘패션 봉제 산업’의 발전과 관심자들의 인력양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지역산업 맞춤형 실무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교육비 전액을 지원하는 과정에 대하여 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집을 진행 중인 봉제실무 교육은 △미싱 사용법 △심지부착 △주머니 및 소매와 카라 등 의류 부속 봉제 △지퍼와 단추 등의 부착 △스커트와 바지, 셔츠, 재킷 등 아이템별 봉제 등으로 이뤄져 있다. 또한 의류 제조 산업의 이해를 위해 교육은 △기초 패턴 △패션 디자인 개론 △의류 소재 △리폼 등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서울 ‘서북권 봉제교육장‘ 봉제실무 교육생 지원자격으로는 취업을 희망하는 서북권(서대문구, 은평구, 용산구, 마포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모집은 오는 22일(일)까지 이며, 교육은 2018년 7월 27일(금) ~ 12월 20일(목) 까지 총 5개월간 진행된다. 수업료 및 재료비는 전액 무료이며, 전문패션스쿨 디아프(DIAF)가 운영을 맡고 있다.
또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디아프(DIAF)패션스쿨은 마랑고니(Istituto Marangoni), 세꼴리(Secoli), 에우로빼오(IED) 등 이탈리아 유수 디자인학교와 제휴하고 2/4년제 학위취득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전문패션스쿨이다.
한편, 지원 관련된 신청 및 문의는 서울디자인재단 또는 디아프 패션스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및 기타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 및 팩스, 교육장 방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