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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신용보증재단-KEB 하나은행, 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 체결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신용보증재단이 KEB 하나은행과 인천광역시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KEB 하나은행은 인천신용보증재단에 10억원을 특별출연하고 인천신용보증재단은 150억원의 협약보증을 지원해 자금난을 겪고 있는 인천 관내 소상공인 등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고용불안을 해소할 방침이다.

지원대상은 KEB 하나은행의 추천을 받은 인천 시내 소상공인 및 창업후 7년 이내의 중소기업과 상시근로자수가 증가한 중소기업 등이다. 대상 중소기업은 최대 1억원 이내에서 보증서 대출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이번 협약보증을 통해 보증비율을 우대하고 보증료를 0.2% 정도 감면함에 따라 소상공인 등의 금융비용을 절감하고 상환기간(5년이내)은 고객들이 직접 선택할 수 있어 계획적인 대출금 상환이 가능해지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인천신용보증재단 조현석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최저임금 인상 및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들의 재정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인천지역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신속한 신용보증 지원을 통해 희망을 줄 수 있는 사업으로 자리잡을수 있도록 KEB 하나은행과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천신용보증재단 (www.icsinbo.or.kr) 및 KEB 하나은행(www.kebhana.com)에 문의하면 된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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