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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원희 “우울증 왔었다, 취미생활 없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임원희가 우울증을 극복했다고 털어놨다.

1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임원희는 LP바 사장인 친구와 함께 황학동 풍물시장 나들이에 나섰다.

이날 임원희는 첫 끼니로 막걸리, 어묵, 제육볶음을 맛있게 먹고 옷과 선글라스를 사며 알찬 쇼핑을 했다. 쇼핑 후에는 또 막걸리를 마시며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임원희는 술을 마시며 친구에게 한때 자신이 우울증도 왔었다고 고백하고 “내게 취미생활이 없었다. 그런데 일요일마다 황학동을 오면서 이 일도 나름 취미생활이 되는 것 같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도 배우인데 풍물시장에서 사람들을 관찰하는 재미도 느끼는 것 같다”고 말했다.

임원희는 풍물시장 쇼핑을 마치고 지인과 자신의 집으로 왔다. 임원희는 피규어를 모으는 취미도 있다고 말하고 신혼부부 인형의 피규어를 보여줬다.

지인은 “혼자 이러고 노는 거야?”라고 비웃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임원희는 자신의 집에 있는 피규오를 모두 공개하고 “고맙다. 내 이야기를 들어줘서”라고 말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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