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헤럴드POP]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배우 신소율(33)이 뮤지컬 배우 김지철(30)과의 공개 연애에 대해 언급했다.

신소율은 13일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지금 남자친구(김지철)를 만나고 일을 좀더 소중하게 생각하게 됐다. 처음으로 공개연애를 하는 건데 좋은 시너지를 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신소율은 지난해부터 만남을 이어온 김지철과 지난 3월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했다.

김지철은 지난 2012년 뮤치컬 ‘영웅’으로 데뷔한 뮤지컬 배우로 ‘위대한 개츠비’, ‘은밀하게 위대하게’, ‘배쓰맨’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훈훈한 외모와 뛰어난 노래실력, 탄탄한 근육질 몸매까지 소유한 그는 팬들 사이에서 ‘믿고 보는 배우’로 통한다. 현재는 뮤지컬 ‘미인’, 정동극장 기획공연 ‘판’에서 관객을 만나고 있다.

신소율은 지난 5월 종영한 MBC에브리원 드라마 ‘단짠 오피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현재는 JTBC4 예능프로그램 ‘미미샵’에 출연 중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