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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약톡톡]몸집 키우기 위해 코스닥 시장 두드리는 중소제약사들

  • 기사입력 2018-07-13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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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최영권 아이큐어 대표가 코스닥 상장을 알리는 북을 치고 있다.]

-패치제 전문 제조업체 ‘아이큐어’ 코스닥 상장
-한국유니온제약, 상장 앞두고 공모가 최상단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중소제약사들이 성장 발판을 위해 코스닥 시장을 노크하고 있다. 증권시장 진출로 자금을 모으고 이를 생산시설, 신약개발 등에 투자해 상위제약사로 나아가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패치제 전문 제조업체 ‘아이큐어’가 12일 코스닥에 상장했다. 아이큐어는 지난 달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가 6만5000원으로 결정됐다. 수요예측에는 총 960여곳이 참여해 642대 1의 성공적인 경쟁률을 기록했다.

아이큐어는 지난 20여년간 페치제를 통한 약물전달시스템 기술에 전념한 곳이다. 현재 경피약물전달체계(TDDS) 기술을 접목한 도네페질 패치제를 개발하기 위한 임상 3상을 진행 중에 있다. 이 제품 개발이 성공하면 세계 최초에 해당한다. 이 패치제는 기존 하루 한 번 붙이는 것에서 3.5일에 한 번, 즉 일주일에 두 번만 붙이면 되는 편의성이 장점이다.

아이큐어는 한국, 대만 등에서 진행 중인 임상 3상을 내년 상반기 마무리하고 내년부터는 미국 임상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패치제는 경구제나 주사제에 비해 환자가 느끼는 부담이 적고 부작용도 적은 장점이 있다. 2017년 기준 글로벌 치매 치료제 시장에서 도네페질 패치제 시장 규모는 1조7000억원이며 2021년에는 2조원까지 예상된다.

업계 관계자는 “특히 국내에서는 치매 국가책임제로 인해 치매 치료제에 대한 수요나 흥행이 예상된다”며 “치매치료 패치제는 장점이 많은 만큼 개발에 성공하면 상당한 가치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문의약품 제조업체 ‘한국유니온제약’도 코스닥 시장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다. 유니온제약은 최근 열린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공모가가 희망 밴드 상단을 넘어선 1만8000원에 결정됐다. 기업공개(IPO)에는 총 1000여곳의 기관이 참여하며 경쟁률 912대 1를 기록, 흥행에 성공했다. 총 공모 금액은 270억원으로 상장 후 유니온제약의 시가총액은 1000억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유니온제약은 오는 26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다.

유니온제약은 1985년에 설립된 전문의약품 제조사다. 항생제, 혈관 확장제, 위산분비 억제제, 관절염 치료제 등 다양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유니온제약은 모든 제형의 의약품을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추고 있다. 백병하 유니온제약 대표는 “정제ㆍ캡슐제ㆍ액상주사제ㆍ세파분말주사제 등 모든 제형을 생산할 수 있는 것이 우리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 “투입되는 자본은 내년 완공을 목표로 하는 신공장 건설과 개량신약 개발을 위해 쓰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iks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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