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안문현 “남편, 밥먹으면서도 주식…결국 전 재산 홀라당 날려”

[헤럴드경제=이슈섹션] 11일 방송된KBS2TV ‘여유만만’에서 방송인 안문현이 남편의 주식중독으로 전 재산을 탕진한 가정사를 고백했다.

이날 ‘여유만만’은 ‘고민을 나누세요-주부 고민 해결단’ 코너로 꾸며져 ‘가정까지 무너뜨리는 중독의 늪’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패널로 참석한 안문현은 “인터넷 주식 동호회 가입이 주식 중독의 시작이었다. 그 동호회에서 댓글을 계속 달면서 주식 동호회 활동에 몰두하더라. 밥을 먹으면서도 계속 본다”고 말했다.

이어 “거기서 ‘좋은 거’ 있다고 해서 무리하게 전 재산을 다 투자했다가 전 재산을 탕진했다”고 말했다.

이에 진행을 하던 조영구는 “나도 주식에 빠졌던 적이 있다. 아침 9시만 되기만을 기다렸다. 내 주식이 얼마나 올라갔나 확인하고 싶어서 술 마시면서 아침9시까지 기다린 적이 있다”고 말해 좌중을 웃프게 했다.

KBS2 ‘여유만만’은 월~금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