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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깜짝 공개’ 최지우 남편, 9살 연하 생활앱 대표…‘♥ 위해 개명’한 훈남
지난 3월 극비리에 진행된 최지우 결혼식. SNS캡처.

[헤럴드경제=이슈섹션] 극비 결혼으로 베일에 싸여있던 한류퀸 배우 최지우의 남편이 9살 연하남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연상연하 스타커플이 대세인 트렌드를 최지우도 따라간 셈.

최지우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는10일 공식입장을 통해 “배우 최지우의 남편은 9살 연하가 맞으며 어플리케이션 회사의 대표”라고 밝혔다. 이는 연예전문온라인신문인 디스패치가 “최지우 남편은 이 모 씨로 최지우 보다 9살 어린 1984년생이다”라고 보도한데서 공식 입장을 밝힌 것으로 보인다.

YG는 이어 “(그간) 남편의 신상을 공개하지 않은 건 사업이나 다른 일들에 대한 선입견을 줄 수 있어 서로에게 부담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었다”면서 “두 사람 모두 현재 가정과 일에 충실하며 행복한 신혼 생활을 보내고 있다”며 최지우의 근황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배우자와 가족들을 배려한 최지우의 깊은 뜻을 다시 한 번 헤아려 더 이상 근거 없는 추측은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디스패치는 최지우의 지인의 발언을 인용해 “최지우와의 만남은 최소 3년 이상 지속됐고, 2015년에 개명했다”며 “최지우를 만나면서 이름을 바꾼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최지우 남편의 직장생활과 관련 현재 생활 앱을 운영 중이며 2014년에 친구와 동업을 시작했으며 사업 초반 최지우의 지원도 있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퇴근길에 포착된 최지우의 남편 외모도 설명했다. 최지우 남편은 훤칠한 키와 다부진 몸매, 그리고 강인한 얼굴의 소유자로 ‘지우히메’ 최지우가 사랑할 만큼 매력 있는 모습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3월29일 최지우의 갑작스런 결혼 발표로 대중들을 깜짝 놀래켰다. 예비신랑에 대해 평범한 회사원이라고 밝힌 최지우는 소속사에도 결혼 사실을 하루 전에야 알릴 정도로 철저히 비밀에 붙여 온갖 추측성 기사들이 쏟아지기도 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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