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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항서 국내 최초 붉은불개미 여왕개미 발견…확산가능성 작아

  • 기사입력 2018-07-07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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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개미·공주개미 발견 안 돼 초기 단계 군체 판단“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인천항 컨테이너 야적장에서 여왕개미 한 마리를 포함해 붉은불개미 수백 마리가 7일 발견됐다. 국내에서 지금까지 여섯 차례에 걸쳐 붉은불개미가 발견됐지만, 여왕개미를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인천에서 발견된 붉은불개미. 사진=연합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날 환경부·농촌진흥청 등 관계기관과 학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합동 조사를 펼친 결과 인천항 컨테이너 야적장 최초 발견지점에서 여왕개미 1마리, 애벌레 16마리, 일개미 560여 마리가 추가로 발견됐다고 밝혔다.

최초 발견지점에서 약 80m 떨어진 지점에서는 일개미 50여 마리가 나왔다.

농식품부는 ”붉은불개미 유입 시기는 최초 발견지점 조사 결과를 볼 때 올해 봄인 것으로 추정된다“며 ”군체 크기가 작고 번식이 가능한 수개미와 공주개미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보아 아직 초기 단계의 군체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사실에 비춰 볼 때 확산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며 ”인근 추가 발견지 조사 결과를 보아야 더 정확한 판단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붉은불개미가 최근 잇따라 발견된 데 이어 자체 번식이 가능한 여왕개미까지 발견되면서 정부는 전문가와 함께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검역본부는 발견지점을 정밀히 조사하고, 주변에 예찰 트랩을 11개에서 766개로대폭 늘렸다.

농식품부는 ”정부는 올해 3월부터 붉은불개미가 분포하는 국가로부터 오는 컨테이너를 들여오는 항만 12곳에 컨테이너 점검인력 122명을 투입해 예찰 활동을 강화했다“며 ”인천항에는 임시로 점검인력을 추가로 배치해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발견지점 주변 200m에 있는 컨테이너에 대해서는 반출 전 철저히 소독하고, 야적장에 대해서 추가 정밀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유입 원인, 시기, 발견지점사이의 연계성 등을 박혀내고자 유전자 분석 등을 통한 역학조사도 한다.

농식품부는 ”최근 기온이 올라가 붉은불개미의 번식·활동 여건이 좋아지고 있다“며 ”외래병해충을 발견하는 즉시 신고( 054-912-0616)해 달라“고 당부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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