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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습기’ 없애주는 율무, 관절통·장염에 효과...‘율무차’의 재발견

  • 기사입력 2018-07-03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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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날씨는 덥고 습하다. 특히 습기는 관절통, 세균성 장염 등 몸에 각종 문제를 일으킨다. 이럴 때에는 몸에 들어오는 습기를 없애 주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관절통, 장염 등을 다스리는 대표적인 장마철 음식이 바로 율무차다. 율무차는 습기를 없애 주고, 혈액 순환을 도와줘 장마철에 잦은 관절통은 물론 장염에도 좋다.

장마철에 관절통이 심해지는 이유는 습기 때문이다. 습기를 제거하는 대표적 식품으로 율무, 호박, 팥 등이 있다. 이들 식품으로 차(茶)를 꿇여 음용하면 장마철에 좋다.

이재동 경희대한방병원 척추관절센터 교수는 “율무는 이뇨 작용이 강해 습기를 제거하고 몸을 가볍게 한다”며 “가루를 내서 죽을 끓여 먹거나 차로 달여 마시는 것이 좋다”고 했다.

장마철에 가장 좋은 차로 꼽히는 율무차<사진>의 경우 시중에서 파는 제품은 설탕이 많이 들어가 습기 제거 효능이 떨어지므로, 율무를 직접 볶아 차로 만들어 마시는 것이 좋다. 그 밖에 호박, 팥으로 끓인 차도 강력한 이뇨 작용으로 몸의 습기를 제거하기 때문에 장마철에 좋다.

혈액 순환을 개선하는 대표적인 차로는 생강, 계피, 인삼 등이 있다. 이 교수는 “생강은 몸을 따뜻하게 하며 혈액 순환을 개선한다”며 “몸이 혈액 순환이 안되면 젖산이 근육에 쌓여 통증을 유발한다. 생강은 젖산 제거 효과가 있는 비타민 D가 풍부하고 염증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어 관절통에 도움이 된다”고 했다. 그 밖에 계피차나 인삼차도 성질이 따뜻하고 혈액 순환에 효과적이라 장마철에 마시면 좋다.

장마철의 고온다습한 날씨는 각종 세균을 증식시켜 감염성의 소화기 질환을 자주 발생시킨다. 설사ㆍ복통ㆍ구토 증상을 동반하는 세균성 장염이 대표적 예다.

김진성 경희대한방병원 위장ㆍ소화내과 교수는 “여름에 소화불량을 호소하거나 복통, 설사를 일으키는 환자가 많은 이유는 잘못된 음식 섭취를 통한 세균 증식이 대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장마철 위장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감염을 막기 위한 개인위생 관리가 요구된다. 철저한 손씻기와 음식을 익혀 먹는 것이 기본이 돼야 한다. 병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비위의 기능을 회복시키고 습기를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김 교수는 “인삼을 다려 차로 먹으면 피로를 덜어주고 비위를 튼튼하게 한다”며 “삽주뿌리(창출)와 율무는 가루로 물에 타 먹거나 다려서 복용하면 체내의 습기를 제거하고 소화 기능을 촉진시켜 장의 긴장을 풀어 준다”고 조언했다.

신상윤 기자/k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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