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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세 연상연하 커플 미나 류필립 ”변치 않을 거예요”
노회한 듯 연출한 류필립의 헤어와 의상 스타일이 인상적이다. 사진=류필립 인스타그램 캡처

[헤럴드경제=이슈섹션] 결혼식을 코 앞에 둔 미나 류필립 부부가 거듭 ‘변치 않을 사랑’을 다짐했다.

류필립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내 미나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미나와 류필립은 얼굴을 맞대고 다정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머리 스타일과 의상이 모두 단정한데, 이는 양가 상견례 참석 때문이었다. 상견례 모습은 이들이 출연중인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 고스란히 담겼다.

방송분에서 미나의 모친은 “선을 50군데서 보라고했는데 싫다고 거절했다”고 뻐겼다. 류필립의 모친은 “어디서 이런 사위를 구해요”라고 받아치자 미나 측은 “우리딸은요”라고 되받아쳤다.

류필립은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과 함께 함께 “#류필립#미나#필미부부 항상 감사드립니다^^ 변치 않는 모습 보여드릴게요”라는 글을 덧붙이며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류필립과 미나는 오는7월 7일 강남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치른뒤 3박4일 일정으로 괌으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두 사람은 최근 미혼커플 최초로 ‘살림하는 남자들2’에 합류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방송에서 미나와 류필립은 2세를 갖기 위해 노력하는 등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부부가 되어 가는 과정을 보여주면서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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