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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루과이 러시아, KBS1 TV 생중계…25일 밤 11시 킥오프
[사진=게티이미지]

[헤럴드경제=이슈섹션] 2018 FIFA 러시아월드컵 A조의 마지막 조별리그인 러시아와 우루과이전을 KBS1 TV가 지상파에서는 유일하게 중계한다

25일 오후 11시(한국시간) 러시아 사마나 아레나에서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예선 A조 우루과이와 러시아의 경기가 진행된다. 러시아와 우루과이는 앞서 모두 2승씩을 거둬 16강 진출이 확정됐다.

우루과이는 피파랭킹 14위로, 러시아(70위)보다 앞서 있다. 역대 전적은 러시아가 5승 2무 1패를 기록 중이다. 하지만 우루과이는 월드컵 우승의 경력을 자랑하는 만큼 만만치 않은 대결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러시아의 월드컵 최고 성적은 4위다.

한편, 스포츠방송 ESPN이 자체 알고리즘 ‘사커 파워 인덱스’로 2018월드컵 A조 3라운드에 앞서 계산한 승률은 우루과이 35%-러시아 35%로 팽팽하다.

‘사커 파워 인덱스’ 2018월드컵 A조 1위 확률은 우루과이 35%-러시아 65%다.

이런 결과는 우루과이와 러시아의 2018월드컵 A조 2라운드까지의 득실차 때문이다. 우루과이는 2득점 무실점, 러시아는 8득점 1실점으로 러시아의 득실차 우위가 확연하다.

FIFA 주관대회는 승점이 같으면 득실차-다득점-상대전적-페어플레이 포인트 순으로 우열을 따진다.

2018월드컵에 적용되는 페어플레이 점수는 옐로카드 –1, 경고누적 레드카드 –3, 즉시 퇴장 –4, 1회 경고 후 레드카드는 –5점으로 계산한다.

같은 시각 볼고그라드 아레나에서는 A조 사우디아라비아와 이집트의 경기가 진행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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