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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골이 심해도 1인실 입원, 지드래곤 특혜 사실무근”
지드래곤. [사진=OSEN]

[헤럴드경제=이슈섹션] 군 복무 중인 빅뱅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국군병원 1인실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스포츠조선과 인터뷰 한 군 관계자는“양주병원에 ‘대령실’은 존재하지 않는다”며 “권지용은 1인실에 입원 중”이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1인실은 대령 등도 이용하지만 특별 관리 또는 격리 안정이 필요할 경우 일반 사병에게도 빈번하게 허가되고 있다”며 “지드래곤은 사생활 보호 요청이 있었기 때문에 1인실에 배당됐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예컨데 코골이가 심한 병사도 1인실에 머무를 수 있다”라고 덧붙엿다.

관계자는 또한 “일반 병실에도 에어컨이나 TV, 냉장고가 구비되어있다”고 최초보도 내용에 반박하며 17시 이후 면회 허가 특혜 논란에 대해서도 “위병소에 확인한 결과 17시 이후 (지드래곤) 방문자는 없었다”고 일축했다.

아울러 “이름난 연예인이란 이유로 사병에게 특혜를 주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현재 국방부에서 해당 사실을 접수하고 곧 공식입장을 낼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디스패치는 지드래곤이 양주병원 대령실에 특혜 입원 중이며, 그의 매니저가 면회시간 외 시간에 면회를 했다고 보도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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