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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염에도 보송하게’…롯데마트, 냉감소재 기능성 속옷 2종 출시
기능성 소재를 활용한 ‘보나핏 남성 분리형 드로즈’ 상품 이미지 [제공=롯데쇼핑]


-흡습속건ㆍ냉감 기능으로 쾌적함 유지…가성비 ↑


[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롯데마트는 시중의 다기능성 속옷과 비교해 가성비를 높인 냉감소재 속옷 2종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롯데마트가 선보이는 ‘보나핏 남성 분리형 드로즈’는 시원한 냉감 신소재를 활용해 기능성을 높이고 일반 패턴 드로즈의 단점을 보완했다.

남성형 일반 드로즈 장시간 착용시 땀이 차는 불편함과 위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중 분리막 구조’ 기능성 특허를 보유한 ‘좋은사람들’과 상품을 공동 개발해 단점을 개선했다. 또 흡습속건ㆍ냉감 기능의 매쉬소재 원단으로 착용시 체감 온도를 낮춰 쾌적함을 유지시켜준다.

특히 시중에 판매되는 분리형 드로즈에 비해 25~77% 저렴한 8900원의 가격으로 가성비를 자랑한다.

여성용 이너웨어 ‘JD 똑똑한 위생 팬티’(1매, 2만5900원)는 생리 기간 불편을 겪는 여성들을 위해 개발된 고기능성 위생팬티다. 4중 흡수패드와 4면 샘방지 가드, 흐름방지스티치, 엉덩이 밀착설계로 뒤척임에도 걱정 없이 숙면이 가능하다. 소취와 건조 기능이 뛰어난 원단을 사용해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다.

‘JD 똑똑한 위생 팬티’는 오는 7월 말에 출시돼 전국 롯데마트와 온라인몰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이경무 롯데마트 언더웨어편집팀 상품개발자(MD)는 “피부에 부드럽게 닿아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도 꼭 필요한 이너웨어는 여름철을 떠나 사계절 내내 활용도가 높다”며 “앞으로도 흡습속건, 냉감 기능이 가미된 다양한 소재와 스타일까지 강화한 이너웨어를 개발하겠다”고 했다.

한편, 롯데마트는 지난 24일부터 냉각 기능이 뛰어난 ‘미라쿨-알파(mirakuul-α)’ 니트 소재의 이너양말 ‘접촉냉감덧신’(3족)을 출시해 판매 중이다.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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