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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루나이ㆍ브라질ㆍ베트남, ‘상수도 정책’ 배우러 온다
서울 상수도 정책연수 장면. [제공=서울시]
-관계자 13명, 서울시 상수도 정책연수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시는 25일부터 5일간 브루나이, 브라질, 베트남 등 세계 상수도 관계자 13명을 대상으로 ‘서울시 상수도 정책연수’를 한다고 밝혔다.

연수 참가자는 서울물연구원, 아리수정수센터, 수도자재관리센터 등 서울 상수도 시설을 찾아 수돗물이 생산ㆍ보급되는 전 과정을 살펴본다. 시청과 고궁, 청계천, 서울로 7017을 둘러보며 시의 우수정책과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2012년 처음 시작된 시의 상수도 정책연수에는 올 상반기까지 모두 32개국 210명이 참여했다. 베트남 후에성 식수시설개선사업, 페루 찬차마요시 수도시설개선사업 등에 시가 진출하는 데 교두보 역할도 했다.

이창학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정책연수가 시의 우수한 상수도기술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앞으로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국내 우수 상수도기업의 해외진출을 돕는 방안도 고심하겠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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