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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래도 대~한민국 ②] 메이크업만 바꿔도 나도 ‘길거리 응원녀’
- 페이스페인팅 등 돋보이려면 깨끗한 피부 표현 필수

- 레드 컬러 색조 아이템 활용하면 ‘붉은악마’ 깜짝 변신 

2018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과 스웨덴의 경기가 있던 지난 18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여성 축구팬들이 응원을 하고 있다. [제공=연합뉴스]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이 한창이다. 월드컵 응원의 꽃이라 할 수 있는 거리응원 속에서 돋보일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이 있지만 그 중 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것은 거리응원 패션과 메이크업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메이크업을 할 때는 붉은악마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레드 컬러의 색조 아이템을 활용하면 돋보이는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깨끗한 피부 표현은 아이라인이나 타투, 스티커 등 포인트 메이크업의 필수다. 파운데이션은 한 번에 많은 양을 바르는 것 보다 피부에 얇게 여러번 바르는 것이 결점 없는 깨끗한 피부를 연출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 열띤 응원 속 흐를 수 있는 땀과 물에도 강한 메이크업을 하고 싶다면 지속력 높은 베이스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애경산업의 색조 메이크업 브랜드 루나의 ‘에센스 수분광팩트 FX’는 프라이머, 톤업 베이스, 파운데이션 기능을 모두 겸비한 팩트로 메이크업의 밀착력을 높여 25시간 무너지지 않는 메이크업을 도와준다. 베이스 메이크업 마무리 단계에 파우더를 사용해 메이크업을 고정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아이라인만으로도 충분한 포인트 메이크업이 가능하다. 이때 레드 컬러의 아이라인을 사용하면 월드컵 분위기의 포인트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루나 ‘라인 메이커’ 7종은 아이, 립, 블러셔 등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젤타입의 멀티펜슬로 초보자도 쉽고 간편하게 사용 가능하다. 아이메이크업에 사용한 붉은색 라인메이커를 립과 블러셔로 활용해 메이크업의 컬러 감을 맞춰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깔끔하게 포인트만 살리고 싶다면 붉은 악마를 상징하는 빨간색 립스틱을 활용하면 된다. 강렬한 분위기를 자아낼 수 있도록 립스틱을 풀립으로 그리는 것이 좋고 풀립을 표현할 때는 립 브러시를 이용해야 깔끔한 입술을 표현할 수 있다. 먼저 립스틱을 립 브러시에 묻혀 립 라인을 그려준 후 립 라인 안쪽에 립스틱을 채워 발라준다. 이때 립스틱이 립 라인 밖으로 번지지 않도록 바르는 것이 중요하다. 또 립 메이크업에 사용한 립스틱을 이용해 간단한 페이스페인팅을 하는 것도 돋보이는 메이크업을 하는데 도움을 준다.

메이크업을 마쳤다면 응원 현장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켜 줄 센스있는 길거리 응원 패션도 주목해보자.

아웃도어 브랜드 와일드로즈는 여성들의 거리응원 룩 고민을 해결해 줄 ‘레드 앤 화이트’ 컬렉션을 출시했다. 뜨거운 레드와 시원한 화이트가 경쾌한 조화를 이뤄 개성 있는 응원 스타일을 연출해 준다. 특히 한여름 인파 속에서도 땀이나 열기를 빠르게 제거해 주는 소재를 사용해 쾌적함을 유지시켜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 레드 컬러 재킷도 새벽 시간대 일교차가 큰 날씨에 체온을 유지시켜 줄 수 있는 유용한 아이템이다. 했다.

비욘드클로젯은 ‘월드컵 에디션’ 티셔츠를 출시했다. 누구나 쉽게 매치할 수 있는 시원한 반팔 티셔츠에 대표팀을 응원하는 모습의 도그 패치가 감각적이다. 발랄한 캐릭터 패치로 축구 축제의 분위기를 표현한 반팔 티셔츠는 응원의 재미를 더하는 커플룩은 물론 단체복으로도 제격이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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