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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동해안 해수욕장 23일부터 개장
포항 월포해수욕장 전경[사진=경북도]

[헤럴드경제(경북)=김병진 기자] 경북 동해안 25개 해수욕장이 23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장한다.

22일 경북도에 따르면 23일은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 등 6곳이 개장하고 경주와 영덕 등 나머지 19개 해수욕장도 7월 13일까지 개장해 오는 8월 19일까지 운영된다.

개장기간 동안 샌드페스티벌(포항 영일대해수욕장), 오징어맨손잡기체험(구룡포해수욕장), 해변가요제와 불꽃놀이(경주 나정고운모래해변), 해변마라톤(영덕 고래불해수욕장), 비치발리볼대회(울진 후포해수욕장)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도와 각 시군은 해수욕장에 인명구조요원을 증원 배치하고 구명보트와 수상오토바이, 감시탑을 설치하는 등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올 여름 피서객을 맞을 준비를 끝냈다”며 “전국의 많은 사람들이 청정해역 경북 동해안 바닷가를 찾아 여름의 뜨거운 열기를 식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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