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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권개장] 금리 상승세로 출발…환율은 내림세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22일 오전 채권시장에서 국고채 금리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콤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 수익률은 이날 오전 10시 50분 현재 전날보다 0.1bp(1bp=0.01%) 상승한 2.150%, 국고채 10년물은 0.5bp 오른 2.599%를 기록했다.

같은 시각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3.3원 내린 1109.5원을 기록 중이다.

전승지 삼성증권 연구원은 “무역분쟁 불확실성이 지속되며 환율도 고점 테스트가 지속되고 있다”며 “전날 위안화 환율이 상승세를 타면서 원ㆍ달러 환율의 상승을 견인했는데 위안화 등 중국 금융시장에 대한 시장 관심이 지속될 듯하다”고 내다봤다.

한편 1그램당 금값은 전날보다 13.47원(0.03%) 내린 4만5227.43원에 거래되고 있다.

joz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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