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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北비핵화 진전” vs. 38노스 “동창리 시험장, 6ㆍ12까지 그대로 폐기”

  • 기사입력 2018-06-22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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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싱가포르 통신정보부]
[헤럴드경제=문재연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북한의 전면적 비핵화가 진행 중이라고 주장한 가운데, 대북 전문웹사이트 ‘38노스’는 북미정상회담이 열린 지난 12일 기준 북한 미사일 엔진 실험시설이 있는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소재 서해위성 발사장 등에서 폐쇄 준비 등의 징후가 포착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38노스의 조셉 버뮤데즈 연구원은 이날 “고해상도 인공위성 사진을 이용해 북한의 미사일 발사장과 엔진 시험장을 조사했지만, 서해 발사장이나다른 시험장에서 시설 해체와 관련된 움직임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38노스는 이날 6ㆍ12 북미정상회담이 이뤄진 당일 포착한 서해 위성 시험장의 사진도 공개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2일 이뤄진 북미정상회담 이후 기자회견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이미 미사일 엔진 시험장을 파괴하고 있다”(already destroying a major missile engine site)고 말했다고 했다. 김 위원장이 새로운 약속을 한 것이 아니라, 시험장의 파괴가 이미 진행 중이었다는 의미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의 귀국 이후 백악관 관리들은 CBS방송 등에 김 위원장이 ‘파괴하겠다’(will destroy)고 밝힌 미사일 엔진 시험장이 서해 위성 시험장이라고 정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2일 기자회견에서 북한이 현재 파괴 중인 미사일 엔진 시험장 외에도 “그간 실험했던 미사일들과 시험장”(missiles that they were testing, the site)이 파괴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21일 백악관에서 열린 각료회의에서 재차 “그들(북한)은 엔진시험장을 파괴하고 있다. 그들은 폭파하고 있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전면적 비핵화(total denuclearization)로, 이미 일어나기 시작했다. 우리는 매우 빨리 움직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정상회담 개최 전 북한이 풍계리 핵실험장의 갱도들을 폭파한 것과 관련해 “그들은 이미 대형 실험장 가운데 한 곳을 폭파했다. 사실 그것은 실제로는 실험장 4곳이었다”고 주장했다.

munja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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