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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부,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유공자 50명 포상
이인호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이 22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제21회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산업통상자원부]

22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제21회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은 1995년부터 전기재해 예방을 통해 국민의 안전과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안전문화의 확산과 실천을 다짐하는 전기안전 분야의 최대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이인호 산업부 차관과 조배숙 민주평화당대표, 조준묵 소방청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재해 예방을 통해 국민 안전과 산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총 50점의 정부 훈·포장 등을 수여했다.

손석우 SK하이닉스 상무가 은탑산업훈장을, 현문주 롯데케미칼 상무와 변석태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장이 산업포장을 각각 받았다. 대통령 표창은 ▷이명덕 ㈜이명전기 대표이사 ▷김종만 ㈜대명레저산업 상무 ▷김원선 서울대 행정관 ▷박영술 ㈜휴비스 에너지팀장 ▷㈜KCC여주공장(단체) 등이 영예를 차지했다.

이 차관은 “에너지전환과 4차 산업혁명의 변화된 여건 속에서 국민이 안전하게 전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체계를 점검하고, 새로운 기술을 개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차관은 또 “전기재해 예방을 위해 첨단기술 활용과 함께 현장에서 안전관리의 습관화와 실천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osky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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