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자연 그 자체의 식재료만으로 여름 더위를 날려버릴 셔벗을 만들어 볼 거에요. 주 재료는 ‘망고’와 ‘아보카도’인데요, 달달한 망고의 첫 맛과 든든한 아보카도의 포만감이 묘하게 어우러집니다. 특히 이 셔벗은 달콤하지만 입안에 단맛의 잔존감은 전혀 남지 않고 깔끔합니다. 주 재료인 아보카도는 얼려 먹으면 맛과 영양소가 껑충 뛰는 마법의 식재료 인데요. 얼린 상태에서는 비타민이 그대로 보존될 뿐만 아니라 오메가-9 지방산인 올레산이 풍부해 피부 건강을 유지하는 데에 탁월합니다. 재료만 있으면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망고 아보카도 셔벗, 한여름 나를 시원하게 해줄 간식 레시피로 간직하세요.
망고 아보카도 셔벗 레시피
<재료>
얼린 아보카도 1컵 (1~2개)
얼린 망고 1컵
사과 주스(오렌지, 라임 등 대체 가능) ½컵
아가베시럽 1테이블스푼
<레시피>
1. 모든 재료를 블렌더에 넣고 충분히 갈아줍니다.
2. 믹스된 것을 투명 유리그릇에 담아주세요.
3. 냉동실에 1시간 정도 보관합니다.
4. 디저트 그릇에 담고 향긋한 허브 등을 올려 시원하게 드세요.
김태영 기자/tedkim03@ 사진=이경섭
1. 모든 재료를 블렌더에 넣고 충분히 갈아줍니다.
2. 믹스된 것을 투명 유리그릇에 담아주세요.
3. 냉동실에 1시간 정도 보관합니다.
4. 디저트 그릇에 담고 향긋한 허브 등을 올려 시원하게 드세요.
김태영 기자/tedkim03@ 사진=이경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