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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적중률 59%’ 두바이 매 멕시코전 한국 패 예측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월드컵 대회 때면 항상 등장하는 승부 예측동물에 이번엔 매가 등장했다.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라디오 방송사 두바이아이는 2018 러시아 월드컵 개막 전인 이달 초 조별예선전 35경기를 두고 ‘파라’라는 이름의 매로 승부를 예측한 동영상을 유튜브에 게시했다.

경기를 벌이는 두 팀의 국기를 붙인 기둥 두 개를 사막에 꽂아놓고, 잘 훈련된 파라를 20m 정도 앞에서 날려 어느 기둥에 앉는지 보고 승부를 가늠하는 식이다.

20일(현지시간) 오전까지 열린 17경기 중 10경기의 승부를 맞혀 적중률은 약 59%다.

파라는 한국과 스웨덴의 경기에서 스웨덴 쪽을 선택했다. 결과적으로 승부를 정확히 알아맞힌 셈이다.

23일 열릴 한국과 멕시코 경기는 아쉽게도 멕시코의 승리를 예측했다. 파라는 한국 쪽으로 날아가는 듯하다가 마지막 순간에 멕시코로 방향을 틀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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