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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국인 불법고용‘ 혐의 이명희 오늘 영장심사…구속영장 이번에도 기각?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외국인 가사도우미를 불법 고용한 혐의를 받고 있는 대한항공 조양호 회장의 부인 이명희 씨의 구속 여부가 오늘 결정된다.

서울중앙지법은 20일 오전 10시30분 이명희 씨에 대한 영장 실질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구속 여부는 이날 오후 늦게 결정될 예정이다.

운전기사와 경비원 등에게 상습적으로 폭언·폭행을 했다는 의혹을 받는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의 아내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이 4일 오후 법원에서 영장이 기각되자 대기 중이던 종로경찰서를 떠나 귀가하고 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이 씨는 필리핀 여성 10여명을 대한항공 연수생으로 위장해 입국시킨 뒤, 평창동 자택이나 조현아 전 부사장의 자택에서 가사도우미로 고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법원은 특수폭행 등의 혐의로 청구된 이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사실 관계외 법리에 관해 다툼의 여지가 있다”며 한차례 기각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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