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광명)=박정규 기자]광명시는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공무원, 용역을 수행하는 (사)정보사회개발연구원 등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TF팀 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TF팀 회의는 광명시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내실 있게 수립하고자 마련됐다.

[사진제공=광명시]

이날 회의에서는 그동안 진행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추진경과 보고와 향후 진행방향 보고로 시작해 TF팀 위원의 역할 및 보장계획 수립 내용 공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김주학 복지정책과장은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수립에 지역사회보장위원 및 관련 공무원의 역할의 중요하다”며 “민관협력이 기반되는 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했다.

임무자 민간위원장은 “광명시 지역특성을 반영한 실질적인 제4기 보장계획이 민과 관의 소통과 협력으로 수립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밝혔다.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광명시 지역사회보장에 관한 중장기계획으로, 광명시민의 복지욕구를 반영한 지역조사와 복지자원조사를 기반으로 수립할 예정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관련 공무원으로 구성된 TF팀은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등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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