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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히딩크 “한국 수비, 무너지는 습관 있어”

  • 기사입력 2018-06-19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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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슈섹션] 거스 히딩크 전 감독이 한국과 스웨덴의 2018 러시아월드컵 조별 예선 경기를 본 후 아쉬움을 토로했다.

한국은 18일(한국시각) 니즈니 노브고로드에서 스웨덴을 상대한 2018년 러시아 월드컵 F조 1차전 경기에서 0-1 패배를 당했다.

히딩크는 같은 조에 속한 멕시코와 독일의 경기를 본 후 “멕시코가 이기면서 한국은 더 불리해졌다”고 말하자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그들은 응답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골닷컴에 따르면 히딩크는 스웨덴과 경기 전 현실적으로 한국이 무실점을 기록하는 건 어렵다고 분석했다.

그는 경기 전 TV 화면이 손흥민을 조명하자 “한국은 공격 쪽에 재능 있는 선수들이 있다. 그러나 수비가 불안하다. 특히 경기가 진행될수록 시간이 지나며 수비가 무너지는(collapse) 습관이 있다”라고 우려했다.

이날 한국은 후반 17분 PK를 내주고 실점했다. 이에 히딩크는 “걱정한대로 수비가 한 순간에 무너진 한국이 실점했다”라고 말했다.

히딩크는 현재 미국 TV ‘폭스 스포츠’의 패널리스트로 활동 중이다. 그는 매 경기 시작 전, 하프타임, 종료 후 분석을 맡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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