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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FEZ,‘스마트시티 국가전략 실증도시’ 공모 1차 통과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스마트시티 국가전략 실증도시’가 공모 1차를 통과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추진하는 스마트시티 국가전략 실증도시 공모사업 1차(서면) 평가를 통과했다고 18일 밝혔다.

인천경제자유구역은 인천 연수구와 함께 ‘비즈니스 창출모델형’ 스마트시티 실증분야에 응모했으며 이달 말 현장 실사를 거쳐 다음달 최종 선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사업은 기존 도시에 스마트시티 기술을 적용해 실증하는 사업으로, ‘도시문제 해결형’과 ‘비즈니스 창출형’을 각각 1곳씩 선정할 예정이다.

비즈니스 창출형 스마트시티 실증도시에는 국내 15곳이 도전해 인천경제자유구역을 포함한 5곳이 1차 평가를 통과했다.

스마트시티 실증도시에서는 정부의 예산 지원 아래 각종 정보를 원활하게 생산ㆍ관리할 수 있도록 데이터 허브모델이 개발되고 이를 통해 다양한 서비스 솔루션이 구현된다.

오는 7월 최종 통과될 경우 인천시 전체의 선도적인 제4차 산업혁명 기반 마련과 스마트시티 활성화에 큰 디딤돌 역할을 해줄 뿐만 아니라 동시에 두 실증사업을 인천시에서 추진ㆍ개발 확산함에 따라 그 시너지 역할이 더 클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은 “국가사업 공모 선정을 통해 IFEZ는 스마트시티의 선도ㆍ확장사업 추진을 도모하면서 원도심과의 지역주민·중앙정부ㆍ국책기관 등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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