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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혼남녀 10명 중 9명 “헤어지기 전 이별 직감했다”

  • 기사입력 2018-06-18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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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오, 374명 설문조사

[헤럴드경제=유오상 기자] 미혼남녀 10명 중 9명은 연인과 헤어지기 전 이별을 직감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18일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전국 미혼남녀 374명(남 195명, 여 17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별 직감 순간에 대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98.7%가 “이별 전 사랑이 끝나감을 직감했다”고 답했다. 또 응답자의 98.4%는 실제 직감한 대로 이별을 경험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게티이미지]

이별을 직감한 대표적인 순간으로는 ‘함께하는 시간을 의무감에 보내고 있고 즐겁지가 않을 때’라는 답변이 16.3%로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고, 뒤를 이어 ‘연락 횟수가 점점 줄어갈 때’라는 답변도 14%를 기록했다.

다만, 남녀가 각각 느끼는 이별 직감 순간은 다소 차이를 보였다. 남성은 만남에서 보여지는 행동을, 여성은 상대방의 연락 횟수를 통해 상대의 감정이 식어가고 있음을 감지했다.

남성은 ‘함께하는 시간을 의무감에 보내고 있거나 즐거워하지 않을 때’(17%)에 이어 ‘연락 횟수가 점차 뜸해질 때’(12.4%), ‘데이트를 간결하게 끝내거나, 늘 피곤해 할 때’(8.8%) 직감적으로 이별이 다가왔음을 인지했다고 답했다. 이 밖에 ‘보고 싶다는 말에 응답이 없거나 “나도”란 대답뿐 행동은 없을 때’(8.1%), ‘눈빛 변화’(7.1%)등을 이별을 직감하는 순간으로 꼽았다.

여성은 ‘연락 횟수가 점차 뜸해질 때’(17.7%) 이별이 다가왔음을 알았다고 응답했다. 이어 ‘함께하는 시간을 의무감에 보내고 있거나, 즐거워하지 않을 때’(14.8%)와 ‘나의 일상에 큰 관심이 없고, 질투하지 않는 모습을 볼 때’(12.3%)란 답변이 뒤따랐다. 이 밖에 ‘함께할 시간이 생겨도 내가 아닌 친구와 보내’거나 ‘우리의 미래 계획이 없을 때’(각 7%) 등도 이별 직감 순간으로 거론됐다.

듀오 관계자는 “이번 설문 결과에서 상대의 마음이 변하고 있음을 느낄 때와, 나의 마음이 먼저 식었다고 느끼는 순간이 겹치는 것을 보며 소위 ‘촉’이라는 것이 괜히 존재하는 게 아님을 알 수 있었다”면서 “늘 행복할 것만 같았던 연애도 위기의 순간이 있기 마련이니 슬픈 촉이 발동하더라도 현명하게 극복해나갔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osy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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