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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위스 커피머신 브랜드 유라(JURA), 오피스용 렌탈 패키지 출시


- 합리적인 비용으로 엔제리너스커피 원두와 전자동 커피머신 이용 가능

렌탈 서비스가 합리적인 소비 트렌드로 여겨지고 있다. 일반 소비자뿐 아니라 전문점에서도 큰 비용을 들여 제품을 구매하기보다는 재화를 공유하는 렌탈을 선택하는 경우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실제로 국내 렌탈 시장 규모는 지난해 28조 7천억 원으로 10년 사이 약 8배 커질 정도로 급속한 성장을 이루었으며, 2020년에는 40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1인 가구의 증가와 경험을 중시하는 소비 패턴의 변화, 고령화 등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 렌탈로 이용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이러한 가운데 전자동 커피머신의 프리미엄 브랜드로 유명한 스위스 커피머신 브랜드 유라(JURA)가 기업을 대상으로 한 오피스용 렌탈 패키지를 출시하고, 엔제리너스몰을 통해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엔제리너스커피와 함께 출시한 이번 패키지에는 원두와 오피스 전용으로 새롭게 선보인 유라의 WE라인 커피머신이 포함된다. 중소형 사업장에서 약정기간 2년 동안 월 4kg 이상의 원두를 구입하는 조건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렌탈 서비스 출시 기념으로 원두 3kg가 사은품으로 제공된다.

WE라인 커피머신에는 유라만의 최첨단 커피추출 시스템이 적용되어 더욱 고소하고 깊은 맛의 커피와 풍부한 크레마를 즐길 수 있으며, 함께 제공되는 엔제리너스커피 원두 또한 Q-Grader가 엄선한 최고 품질의 생두만을 직접 수입해 로스팅한 엔제리너스커피의 대표적인 블랜드 커피 중 하나로 풍미가 우수하다.

오피스용 렌탈 패키지는 클래식 커피만을 추출하는 WE6(월 238,400원)와 베리에이션 커피 추출이 가능한 WE8(월 263,000원)으로 구분된다. 24개월의 렌탈 기간이 종료되면 커피머신의 소유권이 자동으로 이전된다.

유라 커피머신 관계자는 “오피스에서도 전문점과 동일한 품질의 커피를 맛볼 수 있도록 렌탈 서비스를 출시하게 되었다”라며 “고급 원두와 프리미엄 전자동 커피머신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윤병찬 기자 / 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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