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오럴케어 전문기업 ㈜아쿠아픽(대표 이계우)이 중국 최대 무역박람회로 꼽히는 ‘캔톤페어 2018(Canton Fair 2018)’에서 Best Sales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좌측부터 료우 쯔호우 (캔톤페어 공작부 부총경리), 원 쭝량 (캔톤페어 부비서장), 이계우 대표이사(아쿠아픽), 쇼우룽 (캔톤페어 공작부 총경리)

1957년 시작한 캔톤페어는 올해로 123회를 맞은 권위 있는 국제적 무역박람회다. 매년 봄과 가을 연 2회 개최되며 중국에서 거래 체결액이 가장 큰 종합 박람회로 명망이 높다. 박람회에는 세계 각지에서 참가한 바이어가 모여 다양한 제품을 소개한다.

㈜아쿠아픽은 바이어로써 처음 캔톤페어와 인연을 맺은 후 구강세정기 뉴아쿠아픽을 제조/판매 하면서부터 전시업체로 10년째 참가해오고 있다. 이에 올해는 캔톤페어에 지속적으로 참가한 파트너 가운데 가장 좋은 실적을 보인 파트너에게 수여하는 Best Sales상을 수상하기에 이르렀다.

㈜아쿠아픽 이계우 대표는 “사업초기 맨주먹으로 뛰어 들었던 박람회에서 최고의 파트너로 수상을 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실제 ㈜아쿠아픽은 2014년부터 2018년 현재까지 5년 연속 하이서울 브랜드 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하이서울 브랜드는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이 우수 중소기업에 부여하는 인증이다.

대표 제품인 ‘뉴아쿠아픽 구강세정기(AQ-300)’는 분당 2,200회의 강력한 맥동수류의 뉴아쿠아픽 구강세정기는 치아와 잇몸 사이에 낀 음식물 찌꺼기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며 잇몸관리에 도움을 준다. 또한 임플란트 환자의 임플란트 주위염 관리는 물론, 치아 교정 환자의 효율적인 브래킷 세정, 치은염·치주염 관리에 널리 활용되고 있다. 2018년 ‘대한치과의사협회 공식추천품’으로 선정됐으며 치과의사가 추천하는 제품 중 하나로 인기를 얻고 있다.

윤병찬 기자 / yoon4698@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