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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시스템, 구미 저소득가정 청소년과 ‘위-위드’ 진행
[헤럴드경제=이세진 기자] 방산전자 기업 한화시스템이 구미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의 청소년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시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한화시스템은 구미종합사회복지관과 지난 4월 지역 인재 양성과 저소득층 고등학생을 지원하는 ‘위-위드’(We-With) 사업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한화시스템·구미종합사회복지관·구미교육지원청이 약 30명의 학생을 선정하고, 지난 15일 퀴즈를 풀며 통일 한반도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디스커버리 한반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화시스템이 15일 진행한 ‘위-위드’ 프로그램 [제공=한화시스템]

선정된 학생들은 올해 말까지 월 1회씩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한화시스템 직원들이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고 학생들에 대한 멘토링 역할을 맡는다.

프로그램은 크게 ▷국가관 함양 활동 ▷특기 적성활동 ▷학습지원활동 등 세 분야로 나뉜다.

한화시스템 김영호 구미사업장은 “향후에도 한화시스템은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경제적인 부담에 벗어나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후원 방안을 검토해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jin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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