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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천ㆍ관악ㆍ동작, 자치구 합동 ‘일구데이’ 개최
- 우수기업ㆍ구직자 참여 기회 확대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 금천구ㆍ관악구ㆍ동작구 3개 자치구는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6월 자치구 합동 일구데이’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일구데이(19-DAY)’는 ‘일자리 구하는 날’의 별칭으로 구직자에게 다양한 고용정보와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소규모 채용박람회다.

지난 3월 금천구가 개최한 일구데이에서 구직자와 인사담당자들이 상담하고 있다.

특히 금천구, 관악구, 동작구 3개 자치구는 우수기업 및 구직자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이번 일구데이를 함께 진행하며, 12개 중소기업 인사담당과 청ㆍ중년층 구직자 등 총 100여명이 참여한다.

이날 인사담당자와 구직자 간 1대1 현장면접이 진행될 뿐만 아니라, 각 자치구별 구인ㆍ구직 상담서비스까지 한자리에서 제공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무료 직업심리검사 등 체험행사도 함께 마련됐다.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구청 일자리플러스센터(1층 민원실)로 방문해 사전 신청하거나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지참해 일구데이 당일 행사장으로 오면 본인이 원하는 업체를 선택해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또 행사당일 취업에 성공하지 못한 구직자들에 대해서는 사후 관리를 통해 지속적인 취업알선을 제공할 계획이다.

주재석 금천구 취업정보팀장은 “관내업체의 인력난 해소와 취업률 제고를 위해 매월 일구데이를 개최하고 있다”며, “다양한 취업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7~8월에도 관악구, 동작구와 함께 일구데이를 개최할 예정이니, 구인기업 및 구직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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