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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인력공단-CJ푸드빌 협약…우수 기능인력 육성 힘모은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김동만)과 CJ푸드빌(대표 구창근)은 15일 서울 중구 CJ푸드빌 본사에서 기능경기대회 선수들의 취업지원과 우수기능인력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단은 기능경기대회를 통해 우수한 기능인력을 배출하고 CJ푸드빌은 우수 기능인력의 취업을 지원하게 된다.

양 기관은 상호 협력해 산업현장에 필요한 전문 기능인력 육성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기업과 국가 산업경쟁력 강화와 실력이 인정받는 사회풍토 조성에도 기여한다.

CJ푸드빌은 뚜레쥬르, 빕스(VIPS), 더 플레이스(The Place) 등의 브랜드를 보유한 종합 외식서비스 기업으로 국내 1500여개 매장과 미국 중국 베트남 등 7개국 43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어 요리, 제과ㆍ제빵 직종에서 선수들의 국내외 취업연계가 가능하다.

김동만 공단 이사장은 “협약을 통해 우수 기술ㆍ기능인력이 산업 현장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단은 삼성전자, 현대중공업 등 기업들과 ‘기능경기대회협약’을 체결해 지난해까지 기능경기대회 입상자 1621명의 취업을 지원한 바 있다.

김대우 기자/dew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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