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당선인은 “도민의 성원을 새로운 경북의 역사를 만들어 가는 에너지로 승화시켜나가겠다”며 “동시에 선거로 인해 흩어진 민심을 하나로 묶는데 전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오중기, 권오을, 박창호 후보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이어 이 당선인은 “4차 산업혁명에 걸맞는 기업을 대상으로 20조 원을 투자해 10만개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며 “경북문화관광공사를 만들어 세계인들이 경북으로 몰려오는 ‘관광 경북’을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또 “경북농산물유통공사를 설립해 농어민들이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는 ‘부농환경’을 만들겠다”며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와 전국 시도가 함께 참여하는 저출산 극복 국민계몽운동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당선인은 특히 “민선 7기 경북도정에 열정적으로 임하겠다”며 “300만 도민들의 뜻을 엄중하게 받아들여 모두가 행복한 경북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kbj765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