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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여표차 박빙 ‘목포시장’…투표함 보전신청ㆍ재검표
[헤럴드경제=이슈섹션] 13일 실시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전남 목포시장에 김종식(67)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됐다. 마지막까지 결과를 알 수 없는 박빙이었던 탓에 2위를 차지한 민평당측은 투표함 보전신청을 하고 재검표에 들어갔다.

14일 김 후보 측에 따르면 이 날 오전 7시께까지 진행된 목포시장 개표에서 211표(0.2%p) 차이로 민주평화당 박홍률 후보를 누르고 김 후보가 승리했다.

민주평화당 박 후보 측은 투표함 보전신청하고 재검표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개표는 초반 1500여표 차이로 박 후보가 앞섰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좁혀지기 시작해 막판 대역전극이 벌어졌다.

한편 목포시장 선거에는 민주당 김종식 후보와 평화당 박홍률 후보의 양강 구도 속에 정의당 박명기 후보, 한반도미래연합 김성남 후보 등 4파전으로 전개됐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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