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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서 6시간이면 울릉도 도착…‘독도새우’로 황제만찬

  • 기사입력 2018-06-1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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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박사, ‘플라이 & 크루즈’ 출시
현지여행은 숙박·음식·관광버스 등
원스톱서비스 이용 경비·시간 절약


울릉도는 천혜의 지질학적 조건을 타고 났기에 같은 종류의 육지 식물 보다 우월한 건강성을 지닌다. 한편으론 그 굴곡 심한 지형적 특성 때문에, 일주도로가 올해 늦가을에야 완성되고, 울릉공항 건설의 꿈은 아직 많은 관문을 남기고 있다.

이런 가운데 여행박사가 ‘플라이 & 크루즈’ 울릉도 비행기 여행상품을 내놨다. 서울에서 대구까지 비행기(55분 소요)로, 대구에서 포항 선착장까지 육로로, 포항에서 울릉도까지는 배로 연결해 6시간만에 울릉도에 닿는 것이다. 서울서 울릉도 가는 시간을 40% 줄였다.

울릉도 현지 여행은 숙박, 음식, 관광버스, 가이드서비스가 원스톱으로 제공되는 울릉관광호텔ㆍ드림관광펜션ㆍ울릉두레관광 그룹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이 호텔 100m 뒷편 대나무-금강송 숲 공터에서 멋진 일출도 감상할 수 있다.

독도새우

한미 정상회담 식탁에 오른 독도새우 3종은 최근 ‘황제푸드’로 등극했다. 양국 정상이 맛본 도하 새우는 보통 새우의 1.5배 크기인데, 날 것으로 먹을 경우 달고 고소하다. 가장 달달한 품종은 흰색 긴 수염이 있는 물렁가시붉은새우로, 독도 근해에서만 잡힌다. 흰점 참새우는 7~8월이 어로 절정기인데, 고소하고 상큼한 맛이다. 김동수(66)씨는 파란만장 어민이다. 2005년 태풍 때 새우배가 부서져 오징어로 전업했다가 음식점 주방장을 하던 사위 김광덕(35)씨가 힘을 보태면서 다시 독도새우 어로에 복귀해 요즘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오징어내장탕 만원 한상.

오징어 내장탕은 도동항 입구 우성회식당이 입소문을 타고 있다. ‘만원의 행복’ 내장탕에 소주를 곁들이면 ‘취하기 무섭게 깨니, 술값이 더 나온다’는 너스레가 오간다. 울릉도 대표 나물 부지깽이는 연하고 고소해 이 식당 주인 아주머니는 늘 더 내어줄 준비를 한다.

울릉도 ‘푸드 버킷리스트’에 꼽히는 홍합밥은 도동 오르막길 군청 가기 직전 골목안 보배식당이 일품인데, 주인은 “손님들 너무 오래 기다리실까봐 소문 내 달라고 부탁 안합니대이”라고 겸손해했다.

벽에 뚫은 구멍을 통해 자연 에어컨이 나오는 천부항 만광식당은 꽁치물회 맛이 참 좋다. 활어꽁치와 양념이 화학적 결합을 하도록 숟가락으로 비빈 뒤 물을 조금만 넣는다.

‘오브레’는 오징어빵이다. 상품화한 개발자의 증조부 김유근 옹이 말린 오징어를 갈아 옥수수 가루에 섞은 뒤 구워 내오던 레시피에서 착안했다. 수익의 일부는 독도경비대에 기부된다.

함영훈 선임기자/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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