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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갤럭시노트9’ 조기 출시설 두고 업계 설왕설래


삼성전자의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9의 조기 출시설이 제기된 가운데 다른 한편에선 엇갈린 전망이 나오고 있다. 블룸버그는 삼성이 갤럭시노트9 을 2주쯤 빠른 8월 9일 공개해 애플과 중국 등 스마트폰 업계의 힘든 싸움으로 부진해진 매출을 만회하고, 2019년 공개 예정인 폴더블폰 '갤럭시X'와의 판매 간섭을 피하기 위한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갤럭시노트9 예상 이미지 (출처=91mobiles)

반면, 샘모바일은 갤럭시노트9이 8월 말쯤 공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근 중국 출장길에 오른 이재용 부회장이 다양한 스마트폰을 둘러본 후 갤럭시노트9을 0.5밀리미터(mm)쯤 얇게 만들라는 지시가 있었다는 뒷 이야기가 있어서다. 출시를 불과 2~3개월 앞둔 시점에서의 디자인 변경은 쉽지 않기에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주장도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조기 출시는 아니라는 입장이다. "갤럭시노트9 출시 일정은 미정이며, 일반적으로 8월에 공개를 해왔지만 시기를 단정할 수 없다"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노트9은 QHD+(2960x1440) 해상도에 삼성 엑시노트 9810(해외는 스냅드래곤 845)을 내장하고 카메라, 빅스비(AI)가 강화될 전망이다. 소비자의 관심을 모은 디스플레이 내장형 지문센서는 탑재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게임이슈팀 기자 ga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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