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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틈새 분양시장 노려라 청약요건 필요 없는 선착순 분양 단지 인기

- 김포한강 동일스위트 더파크, 선착순 계약 순항 중

정당계약이 끝난 직후 시작되는 선착순 분양에 많은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 부동산대책 이후 청약통장을 사용하기 어려워진 탓이다.

선착순 분양은 일반 분양과 달리 청약통장이 필요치 않다. 지역 거주 요건, 청약통장 가입여부와 관계 없이 분양 받을 수 있는 것. 또 동호수 지정이 바로 가능해 만족도 높은 구매가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이다.

업계관계자는 “청약통장을 보유한 사람들은 1순위 통장을 아낄 수 있고 청약가점과 상관 없이 분양 받을 수 있어 미계약분을 선호하고 있고 청약통장 미가입자는 새 아파트를 장만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여기고 있다”며 “최근 청약 규제가 강화되면서 미계약분도 늘어나 선착순 분양에 도전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포한강신도시 동일스위트 The park 계약 현장>

실제로 1순위 청약 결과나 정당계약 기간 중 계약률과 관계 없이 선착순 분양에서 빠르게 완판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지난 2월 분양한 ‘과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써밋’은 1순위 청약 미달된데다 일반분양분 22%에 달하는 128가구가 잔여세대로 나왔다. 하지만 선착순 분양에 돌입하자 1500여명이 몰리며 10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지난해 입주를 시작한 김포한강신도시 ‘e편한세상 캐널시티’는 0.28대 1의 저조한 1순위 청약결과에도 선착순 분양이 시작되고 한 달만에 계약을 완료했다. 입주 시점에는 7000~8000만원 가량의 웃돈이 붙기도 했다.

최근 공급됐던 ‘김포한강신도시 동일스위트 더파크’ 역시 마찬가지 상황이다. 청약경쟁률은 다소 낮게 나왔지만 청약 접수가 끝난 이후 선착순에 대한 문의전화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포한강신도시 동일스위트 The Park 분양관계자는 “김포한강신도시는 청약경쟁률은 낮아도 계약률이 높은 곳인데다 최근 선착순 분양 물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선착순 분양을 문의전화가 많이 온다”며 “더욱이 금번 공급한 김포한강신도시 동일스위트 더파크는 분양가도 인근 시세에 비해 저렴하게 나와 완판에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인근 부동산관계자도 김포한강신도시 동일스위트 더파크의 분양성적을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서울접근성이 뛰어난 입지에도 여전히 저평가되는 김포한강신도시는 향후 4억 초반까지 무난히 오를 것으로 보여 청약통장을 쓰기 망설이던 사람도 계약을 원해 대부분 미계약분을 모두 터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아 금번 공급물량 역시 계약을 마무리하는데 그리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동일과 ㈜동일스위트가 경기 김포한강신도시 Ac-06블록, Ac-07b블록에 공급하는 ‘김포한강신도시 동일스위트 더파크’는 선착순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선착순으로 동호수 지정 계약이 가능하며 계약금은 1100만원(확장비 포함)이며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근 견본주택 방문객을 대상으로 경품 행사도 진행 중이다. 지난 달 26일(토)부터 진행된 이 행사는 추첨을 통해 위니아 공기청정기, 스타카토 스타우트 자전거(26인치) 등 경품을 증정한다. 추첨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마다 진행할 예정이다. 또 내방객 사은품 행사로 매주 주말(토, 일)에는 선착순 50팀에게 도브 선물세트도 증정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2087-4(김포경찰서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윤병찬 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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