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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선거]인천서구발전협의회, 한국당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 지지 선언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유정복 인천시장 후보의 재선을 희망하는 단체들이 잇따라 지지를 공개 선언했다.

인천 서구발전협의회 회원 100명은 4일 유 후보 시민캠프를 방문해 유 후보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서구발전협의회는 유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으로 “인천과 서구 발전을 위한 적임자”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김용식 서구발전협의회장은 이날 지지선언문을 통해 “유 후보는 하루 12억 원에 달하는 부채를 탕감하고 서구의 해묵은 현안을 해결한 시민을 진정으로 생각하는 시장이었다”며 “인천시민의 행복을 우선시하고 서구의 많은 사업을 해소할 수 있는 인물인 유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유 후보는 지지자들과 만나 감사의 인사를 전한 뒤 “서구는 수도권매립지 문제 등 각종 현안이 산적한 곳”이라며 “다른 후보들은 수도권매립지 4자 협의 내용도 모르고 반대를 하고 있다. 매립지 문제는 해결이 됐다. 지난 10년간 해결되지 않은 숙제들을 해결했다. 치적이 아니라 명확한 사실이다. 이제 기반을 마련했으니 시민들과 함께 풀어나갈 차례”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인천지역 충청향우회와 전우회, 인천사랑 고교동문연합회, 사회복지 인천시민 행복연대, 인천시외식업협회 회원 등도 유 후보 캠프를 방문해 지지대회를 열고 지지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유 후보의 지난 4년간 부채 절감 등 재임 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재선을 통해 유 후보의 공약이 현실화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입을 모았다.

그동안 유 후보 시민캠프는 인천시 체육인 연합회와 개인택시연합회 등 인천지역 50개 단체, 1만여 명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필승 고지를 향한 지지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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