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지석진, 유재석, 이광수, 전소민 등 몸서리 패키지 4인이 벌칙을 피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작진은 촬영에 앞서 지석진, 유재석, 이광수, 전소민을 따로 불러 “영국 윙워킹 동의서를 써야한다”고 말했고, 멤버들은 ‘올 것이 왔다’는 듯 비장한 표정을 지었다.
[사진=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
이때 이광수가 “듣기로는 80kg 이상이면 못 탄다고 들었다”고 말하자 멤버들은 솔깃해 했다. 특히 이광수는 “나는 지금 78kg이다”라며 안도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잠자코 듣고 있던 전소민이 “나랑 다희 언니는 무조건 타겠네”라며 울상지으며 “나는 30kg를 찌워야한다”고 하자 이광수, 유재석은 “말도 안된다”며 강한 불신을 드러냈다.
이어 유재석은 “그 얘기 아무도 안 꺼내는데 왜 네가 꺼내냐”고 돌직구를 날려 한바탕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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