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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나다, “5~12월 날짜별로 국립공원ㆍ유적지 공짜”
7월1일 캐나다데이엔 모든 공원 무료
8월20일 클루아니, 11월23일엔 제스퍼
18세 미만 아동ㆍ청소년은 무조건 공짜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캐나다 국립공원 관리국(Parks Canada)은 올해 5월부터 12월까지 날짜별로 관리국(Park Canada)이 관리하는 국립공원 및 역사유적지 무료 입장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거대한 빙원지역으로 잘 알려진 유콘 준주의 클루아니 국립공원은 8월 20일에, 캐네디언 로키로 잘 알려진 밴프 국립공원과 재스퍼 국립공원은 11월 23일에 무료 개방된다.

캐나다 밴프 국립공원
캐나다 클루아니 국립공원

각 국립공원별 무료 입장 가능한 날짜는 캐나다 국립공원 관리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특히, 7월 1일 캐나다 데이(Canada Day)에는 모든 캐나다 국립공원 및 역사 유적지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이와함께 18세 미만의 아동 및 청소년은 올 한 해 동안 캐나다의 모든 국립공원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단, 입장료는 무료지만, 공원 내 개별 프로그램과 캠핑 등의 시설 이용료는 유료이다.

2017년 건국 150주년을 맞이한 캐나다는 전국 200개 이상의 국립공원과 역사 유적지, 해양보호구역 등을 무료 입장할 수 있는 획기적인 이벤트로 전 세계 여행자들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캐나다 전국의 47개 국립공원, 171개의 역사유적지에서는 자연보호에 힘쓰고 있으며,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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