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5월 다섯째 주에는 전국 11곳에서 총 5519가구(오피스텔ㆍ임대 포함)의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5곳, 계약은 2곳에서 진행된다.
29일에는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일대에 들어서는 ‘송도 더샵 트리플타워’의 1순위 청약 접수가 시작된다. 전용면적 21~59㎡ 총 710실 규모로 구성된다. 지하철 1호선 테크노파크역이 단지 바로 앞이고, 경인고속도로와 인천김포고속도로 진입이 쉽다.
30일엔 경기도 과천시 갈현동 639번지 일대에 과천12단지를 재건축하는 ‘과천 센트레빌’이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전용면적 84~130㎡ 57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이 가까운 역세권 단지다.
31일엔 경기도 하남미사지구 주상복합용지 C1블록에 공급하는 ‘미사역 파라곤’ 1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전용면적 102~195㎡ 총 925가구 규모다. 상업시설 ‘파라곤 스퀘어’가 함께 조성되며, 내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5호선 미사역이 단지와 직접 연결된다.
같은 날 부산시 북구 화명동 일원에선 ‘화명 센트럴 푸르지오’가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전용면적 39~84㎡, 총 886가구 중 642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부산지하철 2호선 화명역과 가까운 역세권 단지로 만덕대로, 남해고속도로, 덕천나들목을 통해 시내ㆍ외 이동이 편하다.
견본주택은 전국 7곳에서 개관한다. 우선 수도권에선 현대건설이 31일 서울시 서대문구 북아현뉴타운 1-1구역에서 ‘힐스테이트 신촌<투시도>’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강북의 로또단지로 불리며 앞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단지다. 전용면적 74~118㎡, 총 414가구 중 194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포스코건설은 1일 경기도 오산시 세교택지개발지구 B-9블록에서 ‘오산대역 더샵 센트럴시티’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전용면적 67~84㎡ 596가구로 구성된다. 지하철 1호선 오산대역을 이용할 수 있다. 세미초, 매홀중ㆍ고교 등 교육시설도 가깝다.
같은 날 경기도 군포시 금정동 689번지 일원에선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금정역’이 분양을 시작한다. 전용면적 72~84㎡ 아파트 843가구와 전용면적 24~84㎡ 오피스텔 639실 등 총 1482가구로 공급된다. 지하철 1ㆍ4호선 환승역인 금정역이 가깝고, 생활 편의시설이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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