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금천구, 무한상상스페이스서 메이커 교육 받으세요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필요한 것을 알아서 제작하는 ‘메이커’(Maker)가 뜨는 가운데 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눈길을 끈다.

구는 다음 달부터 시흥동 무한상상스페이스에서 ‘금무스 데이’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금무스 데이는 ‘금요일은 무한상상스페이스 가는 날’이 줄임말로, 메이커를 꿈꾸는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매월 1ㆍ3주 금요일 오전 10시, 오후 2시에 각각 운영된다. 

한 청소년이 무한상상 스페이스에서 가상현실(VR) 체험을 하고 있다. [제공=금천구]

교육은 3D프린터 이론ㆍ실습과 가상현실(VR) 체험으로 구성된다.

참여 청소년은 3D프린터 원리와 사용법을 익혀 열쇠고리 등을 직접 모델링해본다. 이어 바이브 등 VR장비를 통해 스포츠 등 콘텐츠를 즐기면서 VR의 전망과 미래 가치를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초등학교 4학년생부터 중ㆍ고등학생까지 10명 이상의 단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매월 20일에 다음 달 프로그램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관심 있는 단체는 원하는 날과 시간대를 골라 무한상상스페이스로 연락하면 된다.

yul@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