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미러에 따르면 호나우지뉴는 8월 2명의 약혼자인 파리실라 코엘류, 베아트리스 수자와 결혼식을 올린다. 일부다처제가 허용된 일부 국가에서는 이런 경우가 있기는 하지만, 호나우지뉴와 같은 세계적인 유명인이 동시에 두명과 혼례를 올리는 경우는 드물다.
[사진=미러 캡처] |
호나우지뉴는 지난해 1월 두 사람에게 반지를 주며 프러포즈를 했다.
호나우지뉴의 두 연인은 지난해 12월부터 호화 저택에서 조화롭게 함께 지내고 있으며, 호나우지뉴에게 1500파운드(약 216만원)의 용돈을 받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브라질 언론은 이들이 리우 데 자네이루의 산타 모니카 콘도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호나우지뉴의 여자 형제는 일부다처제에 반대해 그의 결혼식에 참석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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