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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시광역행정시민협의회 ‘제3회 행복 콩쿠르’ 개최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수원·화성·오산시의 교류와 화합, 3개 시 노인들의 활기찬 노후를 위한 노래 한마당 ‘제3회 행복 콩쿠르’가 수원시광역행정시민협의회 주최로 24일 수원시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수원을 대표하는 청개구리 캐릭터 ‘수원이’ 미니공연, 수원 아줌마 각설이팀의 맛깔나는 입담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는 수원·화성·오산 각 시 예심을 통과한 어르신 16명이 참가해 평소 갈고 닦은 춤과 노래 실력을 뽐냈다.

수원·화성·오산에서 참석한 노인 250여명은 3개 시 화합의 무대를 즐겼다.

[사진제공=수원시]

김훈동 수원시광역행정시민협의회 대표위원장은 “예로부터 하나의 문화권이었던 수원·화성·오산은 모두 정조대왕의 효심과 애민(愛民)정신이 깃든 도시들”이라며 “열정 가득한 무대를 꾸며주시고, 함께 흥겨운 무대를 즐겨주신 어르신들에게 감사드린다”고 했다.

수원시광역행정협의회는 수원·화성·오산시의 상생발전과 교류를 위해 활동하는 단체다. 수원·화성 도농 자매결연 직거래 장터, 경기 옛길 삼남길 걷기, 산수화 배드민턴 대회, 한마음 어울림 문화 페스티벌 등 수원·화성·오산시를 아우르는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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