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가슴살 대표 브랜드 아임닭이 4년 연속 고객사랑브랜드대상을 수상했다. 아임닭은 2015년 닭가슴살 브랜드 최초로 첫 수상한 데 이어 4년 연속 수상 영예를 누렸다.
고객사랑브랜드대상은 올해 8회째를 맞아 5월 17일 서울 소공동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렸다. 중앙일보와 이코노미스트 주최, 산업통상자원부와 농림축산식품부 후원 하에 진행된 시상식이다. ‘고객사랑브랜드대상’은 우수한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여 소비자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은 브랜드를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각 산업 부문별 최고 평가를 받은 브랜드에게 상을 수여한다.
제 8회 ‘고객사랑브랜드대상’ 브랜드 선정은 한국리서치를 통해 부문별∙업종별 소비자 인식조사로 시작됐다. 이후 기업의 브랜드 마케팅 및 경영활동을 토대로 브랜드 가치를 평가했다. 마지막으로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서류 심사를 한 후, 소비자 조사와 서류심사를 토대로 최종심사위원회에서 수상 브랜드를 선정했다.
그 결과 이날 아임닭을 비롯해 LG전자, 스타벅스, 롯데 L.POINT, 제주삼다수, 깨끗한나라 KB저축은행 등 국내 각 분야 유수 브랜드가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김영찬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는 “시장 환경은 빠르게 변하고 경영이 어려워지고 있지만 고객 중심의 경영을 하는 기업의 미래는 밝다”며 “오늘 수상한 브랜드들은 소비자의 기대가치수준 충족 및 고객감동을 넘어 소비자에게 진정으로 사랑을 받는 각 분야 최고의 브랜드다”라고 총평했다. 또한 앞으로도 기업의 단기 이익에 집착하지 않고 고객 소통에 힘써 ‘고객사랑브랜드대상’ 기업의 역할에 충실할 것을 당부했다.
아임닭은 올해까지 4년 연속 가공식품 부문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자는 “고객들의 가치를 창출하는 서비스를 개발하는 것이 기업의 중요한 전략이고 경쟁력이다. 연속 수상을 한다는 것은 이러한 브랜드 관리를 지속적으로 잘 하고 있다는 것”이라며 수상 이유를 밝혔다.
아임닭은 닭가슴살 큐브, 스테이크, 소시지, 육포 등 다양한 형태로 개발했으며, 청양고추, 통현미, 통후추 등 천연 원물을 담은 다양한 맛의 닭가슴살 제품을 선보여 닭가슴살을 대중적인 건강 식품으로 끌어올렸다. 양질의 제품과 더불어 고객 서비스, 유통 서비스, 식품 안전성 확보 등 전 분야에 걸쳐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힘써왔다. 최근에는 바쁜 일상 속 균형 잡힌 식문화를 장려하는 ‘당신의 아임닭은 언제인가요’ 디지털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단순히 좋은 닭가슴살 식품 브랜드를 넘어 더 건강한 식문화를 소비자들에게 알리는 전도사의 역할을 수행했다.
아임닭 마케팅 담당자는 “고객사랑브랜드대상 4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누릴 수 있도록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고객분들께 감사하다. 닭가슴살 대표 브랜드로서 책임감도 더욱 커졌다”며 “고객들의 관심과 사랑은 아임닭이 계속 발전하는 데에 큰 원동력이 된다. 고객사랑브랜드라는 가치를 지키기 위해 최고 품질의 제품과 고객 서비스를 계속 선보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