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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통여건 장점…인근에 대형쇼핑몰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금정역’

현대건설이 6월 경기도 군포시 금정동 보령제약부지에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금정역<투시도>’을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49층, 5개 동(오피스텔 1개 동 포함)으로, 전용면적 72~84㎡ 아파트 843가구와 전용면적 24~84㎡ 오피스텔 639실로 구성된다.

역세권 입지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금정역’은 교통여건이 최대 장점이다. 우선 지하철 1ㆍ4호선 환승역인 금정역과 2층 데크로 직접 연결된다. 서울 용산역까지 30분대, 사당역까지 20분대에 닿을 수 있다. 금정역은 내년 1호선 급행열차 정차역으로 공사가 완료돼 서울역까지 이동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안에는 연면적 5만5000여㎡, 지하 1층~지상 최고 4층 규모의 대규모 쇼핑몰이 조성된다. 안양시와 군포시 최초로 스트리트몰과 인도어몰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5개관 규모의 멀티플렉스를 비롯해 패션ㆍ인테리어 편집샵, 푸드코트, 브런치존, 북카페, 키즈테마공간 등이 들어선다. 인근엔 관모초, 금정초, 곡란중, 금정중, 산본중ㆍ고 등이 있다. 명문 학원이 밀집한 평촌 학원가도 가깝다.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백화점, 뉴코아아울렛 등 생활 편의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금정역’은 전체가 4베이 구조로 이뤄진다. 거실과 주방이 이어지는 오픈형 주방설계로 개방감을 높였다. 특히 전용 84㎡B는 약 47㎡ 규모의 3면 발코니를 제공한다. 오피스텔은 임대수익을 목적으로 한 원륨형 전용 24㎡와 실수요를 위한 전용 39ㆍ44ㆍ48㎡로 설계됐다.

현대건설의 최첨단 특화시스템은 기본이다. 현대건설이 개발한 IoT(사물인터넷) 시스템인 ‘하이오티(Hi-oT)’가 적용돼 스마트폰만으로도 공동현관 출입과 조명ㆍ가스ㆍ난방 등을 제어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서울 접근성과 산본천ㆍ호계근린공원을 둘러싼 쾌적한 주거환경이 장점”이라며 “넓은 공간활용이 가능하고 49층 복합단지로 조성돼 군포시 랜드마크 단지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정찬수 기자/an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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