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인치, 1300만화소 카메라...얼굴인식, FM라디오 등 편의기능도
[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SK텔레콤는 5.5인치 대화면 중저가 스마트폰 ‘갤럭시와이드3’를 25일 단독 출시한다고 밝혔다.
출고가는 29만7000원으로, ‘band 데이터 세이브(월 3만2890원)’ 이용 시 공시지원금 13만원을 받아 16만7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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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텔레콤 모델이 ‘갤럭시와이드3’을 선보이고 있다. [제공=SK텔레콤] |
‘갤럭시와이드3’는 ‘갤럭시와이드’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전작인 ‘갤럭시와이드1’과 ‘갤럭시와이드2’는 누적 판매량 약 130만대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누렸다.
‘갤럭시와이드3’은 ▷5.5인치 ▷1300만 화소의 전ㆍ후면 카메라 ▷32GB 내장메모리(최대 400GB 외장메모리 지원) 등의 성능을 담았다.
얼굴인식과 FM 라디오 등 편의기능을 추가하고 스피커 출력을 높인 점도 특징이다. 색상은 블랙, 실버 2종이다.
문갑인 SK텔레콤 스마트디바이스그룹장은 “고객에게 합리적인 선택지를 다양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중저가 스마트폰 라인업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sjpark@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