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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산구, 꿈나무서실 개관…수강생 32명 모집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서울 용산구는 최근 구립 꿈나무종합타운(백범로 329) 별관 1층에 73㎡ 규모 ‘꿈나무서실’을 신설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실은 용산서당 건너편에 자리해 ‘용산서당 서예교실’로도 불린다. 기존 서당(137㎡)이 1.5배 커진 셈이다. 구는 서당 한학강좌와 연계, 붓글씨 강좌를 운영함으로써 교육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수강생은 이달 28일부터 6월8일까지 2주간 용산구 교육종합포털(yedu.yongsan.go.kr)로 선착순 모집한다. 수강료는 분기별 2만원(재료비 별도)이며 정원은 초등학생, 성인 각 16명씩이다.

[제공=용산구]

서실은 내달 20일 개강한다. 초등학생은 주1회(수, 15:30), 성인은 주2회(월ㆍ수, 13:00)씩 수업이 이뤄지며 수업시간은 회당 2시간이다.

강좌는 서예가 매곡 조윤곤 선생(現 용산 서예협회장)이 맡았다. 붓글씨 이론과 실기 수업을 진행하며 수준별 개인지도를 병행한다. 매곡 선생은 용산아트홀에서 주민 대상 캘리그라피 강좌도 진행하고 있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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